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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3

독서의 필요성 - 역사상 책은 권력자의 전유물이었다. 독서의 필요성-책을 읽는 사람이 과거에도 미래에도 권력을 잡는다. 올해 초쯤 한국인의 연평균 독서량에 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OECD 독서량 꼴찌라는 안타까운 기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그 기사에 대한 댓글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댓글에 대한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댓글은 “인터넷에 정보가 넘치는데 뭐하러 책을 읽느냐?”라는 댓글이었다. 이 댓글을 보자마자 책을 평소에 싫어하는 사람이 썼다고 바로 유추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정보 외에도 다른 이유로 독서를 의도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독서는 정보 습득 그 이상의 용도가 있다. 독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생각하는 힘 일명 ‘뇌근육’을 단련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올해 독서 300권을 읽고 나서 독서의 중요성.. 2019. 11. 2.
권력의 속성-본인이 잘나면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든다. 권력의 속성본인이 잘나면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온다.성격이 좋아서 후배가 따르는 줄 착각대학생 시절 후배들한테 인기가 좋았다. 선배 노릇 일명 꼰대 짓 하는 것 자체를 본인이 싫어했다. 졸업하기 직전까지도 새파란 1학년들에게 후배님이라고 존칭을 했고, 과방이 지저분하면 4학년 2학기 선배지만 직접 청소를 했다. 나이가 밥 먹여 주냐며 선배라면 능력으로 대접받아야 된다고 늘 말하고 다녔다. 그래서 그런지 늘 후배들이 찾아와서 조언을 얻고자 했다. 그 당시 나는 본인이 성격이 좋아서 이런 대접을 받나 싶었다.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왔던 첫 직장그리고 대학교 졸업과 함께 바로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난이라는데 대기업 100대1 경쟁률을 두 군데나 뚫고, 고심끝에 한 곳을 선택했다. 당시 20대 중반이었는데 신입.. 2019. 2. 24.
유능한 리더십을 위해 알아야할 5가지 권력의 원천과 올바른 권력 사용법 유능한 리더십을 위해 알아야할 권력의 원천에 대한 올바른 이해 권력 - 사람을 내 의도대로 통제할 수 있는 힘의 원천 살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인데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를 꼽자면 사람 스트레스를 흔히들 꼽습니다. 사람 스트레스는 직장생활의 주요 스트레스 원인으로 본인이 직접 제어컨트롤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닌 철저한 외부변수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사람이란 것이 외부변수 중에서도 통제가 어려운 초 고차원적인 변수라는 점입니다. 겉으로는 Yes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No를 생각하는 것이 인간이고, 한때 유행했던 드라마 명대사 중에서도 ‘네가 날 어떻게 알아? 넌 내가 아니잖아’가 그야말로 인간을 대변하는 구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인간.. 2018.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