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내전1 시리아 내전을 보면서 알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무분별한 전선확대는 패배를 부른다. 시리아 내전에서 엿보는 비즈니스 전략 - 무분별한 전선확대는 패배를 부른다 시리아 내전은 2011년에 시작되어 2019년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전쟁이다. 내전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열강들의 대리전이자 종파 간 전쟁이기도 한 전쟁이다. 각 열강과 군벌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종전이 쉽지 않다. 그 외에도 종전이 어려운 이유는 전투를 수행하는 정부군과 반군 모두 병력과 무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빈집털이 걱정에 전투를 못하는 전쟁 병력은 정부군 10만명, 반군 세력 세력을 다 합쳐도 15만 명이다. 그런데 면적은 185,180㎢로 대한민국 영토의 1.8배다. 이럴 경우 10만 명과 15만 명이 대한민국 영토의 1.8배에 달하는 곳에서 공격도 방어도 불리한 상황이 전개된다. 공격을 위해서는 병력이 동원되.. 2019.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