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수익1 똑부와 똑게-21세기 최고의 인재는 똑똑하고 게을러야 한다. 똑부와 똑게-21세기 인재는 똑똑하고 게을러야 한다. 옛날에는 똑부가 최고의 인재였다. 기성세대가 사회활동을 했던 시대에는 인재상이 단순했다. 주어진 일을 열심히 묵묵히 하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 일명 ‘똑부’가 당시의 인재였다. 1980년도만 해도 거의 절반이 농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농업문화가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었다. 농업 사회에서는 태어난 곳에서 평생 거주하며 대가족 단위로 농사를 짓는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을 망쳐놓는다. 직업은 가족 대대로 해오던 농사밖에 없다. 그리고 계절은 봄·여름·가을·겨울로 변하면서 매 계절마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는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인재다. 이런 농업문화를 기반으로 공업 문화가 침투했다. 1.. 2021.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