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수완나품 공항 픽업 서비스 실제 이용후기
일반 관광객이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방콕 시내까지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4가지 방법이 있다.
- 첫째, 공항철도 ARL, 공항철도 사용법 링크[클릭]
- 둘째, 그랩(Grab) 그랩 사용법 링크[클릭]
- 셋째, 픽업 서비스
- 넷째, 공항 택시
공항철도가 가장 저렴한 방법이지만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는 대부분 저녁 11시부터 착륙한다. 짐 찾고 나오면 벌서 0시를 넘은 시각이기 때문에 공항철도 ARL 막차마저 이용할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 多人일 경우 공항 픽업 서비스[클릭]를 이용할 경우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픽업 서비스 이용하면 좋은 사람들
- 3인 이상 여행객-대 가족 단위의 경우 밴을 이용하면 1인당 교통비를 낮출 수 있다.
- Grab 깔기 귀찮은 사람들-App을 다운받아서 인증하고 신용카드 등록하고 차를 부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그래서 일단 픽업 서비스로 호텔까지 간 다음에 다음날 낮에 그랩 등록)
- 공항 택시가 두려운 사람들-긴 대기줄에 왠지 택시 타기가 꺼려지는 사람들
공항 픽업 서비스 장점
- 착륙해서 입국장으로 나올 때까지 알아서 기다린다.
-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유일한 Option
공항 픽업 서비스 단점
- 1인이 타기에 택시, 그랩보다 비싸다.
수완나품 공항 픽업 서비스 실제 이용과정 기록
출국장으로 나와 4번 출구를 찾아라
출국장으로 나오면 통신사 부스가 여럿있다.
유심을 사서 끼우고 4번 출구를 찾는다.
바로 4번 출구 오른쪽에 주황색 옷 입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예약자 이름을 종이에 적어놓고 기다리고 있으니 자기 이름을 찾으면 OK
예약자 이름을 확인한 후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한 10~15분 정도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직접 차량까지 안내해준다.
차량 종류는 인원에 따라서 선택할 것
직원을 따라 가면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참고로 에메랄드 색 번호판은 픽업용으로 이용되는 영업용 차량이다.
일반 차량은 하얀색, 택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노란색이다.
차량은 총 4가지 종류가 있고, 자세한 정보는 하단 참조
영업용 차량답게 외부 내부 아주 깔끔하다.
기사님이 알아서 짐을 싣어주고 예약한 목적지대로 알아서 간다.
확실한 것은 공항택시보다 확실히 깔끔하다. 예약할 때 적은 목적지대로 그대로 간다. 택시 타서 이리저리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좋음.
예약 정보 및 주의사항
운행 가능 지역
방콕 시내 외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후아힌까지도 예약할 수 있다.
운행 차종
위 실제 탑승기에는 일반 세단을 이용했다.
만약에 4인이상 일가족일 경우 MPV나 VAN을 이용하면 된다.
실제로 4인 가족 밴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여유롭게 앉아서 갈 수 있어서 편안했었다.
예약처
클룩KLOOK에서 주기적으로 프로모션 행사를 하는 중
2020년 1월 현재 약 2.2만 원 정도에 예약 가능
3인 일반 세단 이용시 1인당 7,300원 꼴
인천공항-서울 시내 택시비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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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할인코드도 주기적으로 발행되니 적용하면 더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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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에 포인트 있는 거 박박 긁어서 예약
바우처가 오는데 실제로 큰 필요는 없다.
추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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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항공편 도착 시간보다 항공편명이 중요하다.
지난번 예약 때 현지 시각이 아닌 한국 시각으로 써놨다가 큰 일날 뻔함.
비행기 활주로 가는 상황에서 콜센터에 부랴부랴 연락해 도착시간 수정하느라 짜릿한 경험을 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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