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4가지를 총 정리해 한 곳에 담았습니다.
태국 방콕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데 대략 4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방콕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법 Big 4
방콕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법 중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크게 4가지로
- 첫째, 방콕 공항철도 ARL
- 둘째, 그랩(Grab)
- 셋째, 공항 픽업 서비스
- 넷째, 공항 택시가 있다.
이 4가지는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 특징을 잘 따져본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교통편을 이용하면 된다.
방법1, 방콕 공항철도 ARL
BTS와 MRT 환승역을 경유하며 방콕 시내와 공항을 연결한다.
장점
- 빠르다. 공항에서 종점 파야타이 역까지 27분 소요
- 저렴하다. 공항에서 종점 파야타이 역까지 45바트
단점
- 열차라 첫차/막차가 있으며 출퇴근 시간 매우 혼잡하다.
- 역에서 하차 후 숙소까지 다시 알아서 이동해야 한다.
이용법 상세 링크
방콕 공항에서 시내가기-방콕 공항철도 ARL 타는법(첫차/막차시간 첨부)
방법2, 그랩(Grab)
동남아 최고의 차량 공유 서비스로 영업용 택시부터 개인 승용차까지 취향에 맞게 호출하는 시스템
동남아 여행 필수 서비스 중 하나다.
장점
- 신용카드를 등록시켜놓으면 자동 결제된다.
- 호출 시 미리 GPS로 목적지를 입력하므로 기사한테 목적지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 기사 정보가 그랩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어 분실, 사고 염려가 적다.
- 깔끔한 차량으로 운행한다.
단점
- 2019년 하반기부터 가격이 올라 택시보다 비싸다.
-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자 정보를 등록하는데 귀찮다.
이용법 상세 링크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그랩 택시타고 시내가기-태국 그랩 사용법 및 프로모션 코드 2020
방법3, 픽업 서비스
픽업 서비스 업체 차량을 이용해 숙소로 한 번에 이동하는 방법.
여행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장점
- 예약 선결제 시스템이므로 출발 전 미리 결제하면 된다.
- 인원이 많아질수록 저렴해진다.
- 예약 시 목적지를 미리 입력하므로 기사한테 목적지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 깔끔한 차량으로 운행한다.
- 고정 금액
- 파타야/후아힌도 커버
단점
- 혼자 타기에 제일 비싸다.
이용법 상세 링크
방콕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수완나품공항 픽업 서비스 실제 이용기
방법4, 공항 택시
공항에 등록된 일반 택시로 미터로 운행한다.
장점
- 공항에 기사 정보가 등록되어 있어 사고 염려가 적다.
단점
- 긴 대기줄
- 목적지를 설명해야 하는 불편함
- 미터로 운행해 거리가 멀수록 가격도 오른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하느냐?
바로 착륙 시간 기준으로 선택한다.
새벽 도착 항공편의 경우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방콕 현지시간 23시부터 도착한다.
이때 공항철도 막차가 00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공항철도는 못 탄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Grab, 픽업 서비스 그리고 공항 택시가 남는다.
이 셋 중에 제일 먼저 제거를 할 대상을 찾아보면 공항 택시라고 할 수 있다.
일단 택시를 잡으려면 번호표를 뽑고 대기를 하는 경우가 많고,
택시 기사한테 목적지를 설명하는 불편함,
그리고 미터요금+공항 톨비 50바트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그랩과 픽업 서비스 두 개가 남는다.
장단점은 아래 별도로 상세히 작성해 놓았다.
두 가지를 잘 따져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면 될 듯하다.
방콕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수완나품공항 픽업 서비스 실제 이용기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그랩 택시타고 시내가기-태국 그랩 사용법 및 프로모션 코드 2020
주간 도착 항공편의 경우
시간적, 체력적 여유가 있으면 공항철도 ARL이 적합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착시간/인원수/숙소위치/피로도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되기 때문에 반드시 무엇을 타야된다기 보다 본인에게 가장 좋을 듯한 옵션으로 고르는게 정답이니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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