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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3개월차 아수스 젠북 UX534 후기-최저가 구매 방법 공유

by 브랜던의 지식공장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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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사용 후 쓰는 아수스 젠북 UX534 후기

아수스 젠북 UX534를 지난 7월 중순에 구입해 실제 사용한 지 3개월이 되었다.

사용 후기를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혹시 아수스 젠북 UX534 실제 후기부터 구매방법까지 모두 한 곳에 담았다.

 

아수스 젠북 UX534 구매 배경

젠북 UX534 구매를 실제로 하기까지 거의 반년 이상이 걸렸다. 

그 전에는 아수스에서 나온 게이밍 노트북 a570z를 사용했으며, 주 용도는 영상과 사진 편집 작업과 비즈니스용 외에 간간히 게임과 영상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용도도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게이밍 노트북 특유의 엄청난 무게와 크기 었다.

 

일단 이동을 하려면 무조건 백팩에 담아야 했으며, 혹시나 백팩 안에 책이나 물통 같은 무거운 물건이 있다면 어깨에 가하는 고통은 상상이었다. 게다가 노트북 크기도 큰 편인데 그 큰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하는 어댑터도 무지하게 육중하다. 

 

이동을 할 때마다 사실상 배낭에 웬만한 아령 하나를 넣고 다니는 수준이었고, 디자인도 투박해 사실 카페에서 쓰기에 간지 난다는 점은 단 1도 없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새 노트북을 알아보게 되었다.

 

당시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영상편집 가능
  • 사진 편집 가능
  • 비즈니스 편리
  • 게임 구동 가능
  • 4K 영상 시청 가능
  • 휴대성 높을 것

이 조건을 넣고 시중에 나와있는 노트북을 알아보았더니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노트북의 공식

  • 사양이 높다 -> 하드웨어가 좋다 -> 외장 하드웨어를 붙여야 한다 (그래픽카드, 램 등) -> 부피가 커지고 무게가 늘어난다 -> 휴대성이 감소한다.
  • 사양이 낮다 -> 내장 하드웨어를 쓴다 -> 부와 무게가 줄어든다 -> 휴대성이 늘어난다.

한마디로 본인이 찾는 조건은 사실상 모순이 되는 조건이라고 볼 수 있었다.

 

휴대성과 사양을 동시에 잡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으로, 이 두 가지를 모두 잡을 경우 가격이 미친 듯이 올라간다.

그렇게 알게 된 것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 2 or 3 었는데 문제는 가격이 200-300만 원대에 달한다는 점이었다.

 

이때 알게 된 것이 아수스 젠북 UX534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의 약 절반 가격에 높은 사양과 어느 정도의 휴대성을 갖췄다는 점 외에 심플한 디자인까지 아주 매력적이었다.

아수스 젠북 UX534 기본 사양 (FHD 기준)

  • Intel® Core™ i7-10510U Processor
  • FHD 1920x1080 16:9
  • RAM16 GB (내장형)
  • PCIEG3x4 NVME 1TB M.2 SSD
  • NVIDIA GeForce GTX1650 MAX Q
  • Windows 10 내장

시장에서 i7급 CPU에 RAM 16GB, GTX1650 MAX Q 4GB 정도를 갖춘 노트북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비슷한 사양이라면 CPU가 i5 든 지 RAM이 8GB든지 그래픽카드가 내장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니터 사이즈가 15인치임에 반해 베젤이 얇아 노트북 실제 크기를 상당히 줄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수스 젠북 UX534 후기 

1. 크기 및 무게

본체에서 모니터가 차지하는 크기가 92%라 베젤이 최소화되어있는 꽉 찬 15.6인치를 자랑한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아무 생각 없이 느낄 수 있으나, 베젤이 넓은 노트북을 보는 순간 상당히 불편함과 거북함을 느끼게 된다. 

아수스 젠북 UX534 크기는 A4용지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15.6인치라 A4용지보다 조금 더 큰 수준

 

구매 전 실제 크기를 따져보고 싶다면 A4 용지를 기준으로 따져보면 된다. 

아수스 UX534 A4 용지 실제 비교 샷

무게는 조금 애매한게 1.65kg으로 엄청 가볍지 않지만 엄청 무겁지도 않다.

 

배터리 포함되면 2kg 정도 되는 듯

 

한손으로 들어도 큰 부담은 없는데 깃털같이 가볍지는 않다.

 

어댑터도 부담 없는 크기와 무게로 배낭에 넣어 이동할 때 어깨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수준이다.

2. 사양

아수스 젠북 UX534 사양 테스트 

현존하는 노트북 스펙 중 전혀 꿇리지 않는 스펙이다.

 

젠북 UX534를 사러 용산까지 다녀왔다. 용산 상인들도 시중 제품 중에 UX534 급 제품이 몇 안된다고 동의할 정도로 알찬 스펙을 자랑한다. 

 

초 고사양 작업은 어렵겠지만 웬만한 작업은 충분히 가능한 스펙이다.

3. 특수기능 1 - 얼굴인식

아수스 젠북 UX534 얼굴인식 지원

전면 캠이 있어 얼굴인식을 지원한다.

부팅 시 얼굴을 스캔하는데 1초도 안 걸린다. 

4. 특수기능 2 - 스크린 패드

스크린 패드는 에이수스에서 특히 강조하는 기능으로 기존의 마우스패드 부분에 스크린을 넣어 노트북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크린 패드 모드, 전통적인 터치패드 모드, 비활성 모드 총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아수스 젠북 UX534 스크린패드 모드 지원

실제로 써본 결과 스크린 패드 모드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키보드를 따로 장착해야 한다.

 

노트북 내장 키보드를 사용하면 오른손바닥이 스크린 패드 위에 100% 위치하게 되는데,

 

타이핑을 할 때마다 스크린을 계속 만지게 되므로 작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별도로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때 스크린 패드가 빛을 발휘한다.

아수스 젠북 UX534 스크린패드 UX/UI

 

평소 업무 시 모니터 1개를 노트북에 연결시켜 사용한다.

 

이럴 경우 대화면 모니터가 2개, 스크린 패드가 소형 모니터 역할을 하면서 모니터를 3개 쓰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은 스크린 패드를 업무 중에는 메신저, 계산기, 알람 등을 띄워두거나

 

문서 대조가 필요할 경우 위아래로 문서를 배치해서 일일이 확인을 한다.

 

또한 모니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주식 매매에 활용하기도 적합하다.

 

아수스 젠북 UX534 스크린패드 사용방법 1. 메신저 
아수스 젠북 UX534 스크린패드 사용방법 2 계산기

업무 외에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사용하기도 적합한데

 

영상을 띄어놓는 것이 참 유용하다.

 

본인은 뮤직비디오를 틀어놓거나 게임 플레이 시 유튜브에서 공략 영상을 찾아 스크린 패드에 위치시킨다.

 

게임 플레이 중에 Alt+tab을 할 필요가 없으니 게임이 끊길 필요가 없어 아주 편리하다.

 

아수스 젠북 UX534 스크린패드 사용방법 3. 영상재생 
아수스 젠북 UX534 스크린패드로 게임 공략 보면서 플레이하면 효율적

5. 소프트웨어 활용

어느 정도의 사양이 필요한 영상/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돌려봤다.

 

영상은 Vegas Studio, 사진 편집은 Adobe Lightroom을 이용해 작업 중이며

 

Lightroom 같은 경우 FHD 15.6인치 대화면에서 끊김 없이 작업할 수 있어 아주 편리했다.

 

하지만 영상 작업의 경우 작업량에 따라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긴 했으나 크게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다.

 

아수스 젠북 UX534 라이트룸 구동 

게임의 경우 Desperados3와 배틀그라운드를 해봤다.

 

Desperados3의 경우 FHD 모니터 덕에 수채화 같은 그래픽이 잘 표현되고, SSD 덕분에 잦은 로드와 세이브 반복이 문제없이 가능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중간 옵션에서 큰 문제없이 가동되었다.

아수스 젠북 UX534 게임 구동

젠북 UX534 단점

완벽한 것 같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높은 사양에 비해 휴대성이 강조되다 보니 발열 문제를 100% 해결하지 못한 듯하다.

 

2020년 한 여름에 구매했을 당시만 해도 실내 온도가 높다 보니 열 방출이 잘 안되니 노트북이 쉽게 뜨거워지는 문제를 보였다. 

 

평소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고사양을 요구되는 작업에서 열이 방출되는데, 쿨러가 없을 경우 사방에서 열이 뿜어져 나온다

 

그래서 팬이 6개 달린 쿨러를 별도로 구매해 여름을 견뎠다.

 

발열 이슈를 고려하면 사용 환경은 딱 두 개로 나눠진다.

 

실내에서 쿨러를 장착하고 하는 Heavy job : 영상편집, 이미지 편집, 게임 등

실외에서 하는 Light job: 이미지 편집, 사무작업

 

발열 이슈 외에 USB-C 타입이 없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으나 C타입을 원래 안쓰기 때문에 이렇다 할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 외에 로얄블루 모델의 경우 지문이 표면에 엄청 뭍는다. 조금만 만져도 지문 얼굴이 들 정도니 지문 닦기가 싫은 사람은 실버모델을 추천한다.

 

정리

  • 발열 문제 있음 -> 쿨러로 해결하되 장소에 따라 사용목적 구분할 필요 있음
  • USB-C 타입 지원 안됨
  • 로얄블루 지문 엄청 뭍음

젠북 UX 534 최저가 구매방법 - 쿠팡에서 할부결제

아수스 젠북 UX534 FHD 구매를 위해 용산 전자상가를 갔었다. 

대부분 상점이 할인을 위해 150만 원에 현금거래를 제안했다.

문제는 누구나 한 번에 현금 150만 원을 내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카드로 결제하되 할부로 결제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스토어팜부터 다나와까지 다 검색해본 결과 쿠팡이 제일 저렴했다.

당시 로켓 배송으로 147만 원에 카드로 구매했다.

 

2020년 현재 쿠팡에서 142.8만 원에 판매 중이며 물론 카드결제와 로켓 배송이 가능하다.

 

▶ASUS 젠북 UX534 최저가격 확인하기

 

젠북 UX534도 로켓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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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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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작자 소개

2016년 이래로 사업개발과 마케팅을 경험하고 있으며 태국 1위 왕립 쭐라롱껀 MBA 졸업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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