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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

독서의 필요성 - 역사상 책은 권력자의 전유물이었다. 독서의 필요성-책을 읽는 사람이 과거에도 미래에도 권력을 잡는다. 올해 초쯤 한국인의 연평균 독서량에 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OECD 독서량 꼴찌라는 안타까운 기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그 기사에 대한 댓글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댓글에 대한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댓글은 “인터넷에 정보가 넘치는데 뭐하러 책을 읽느냐?”라는 댓글이었다. 이 댓글을 보자마자 책을 평소에 싫어하는 사람이 썼다고 바로 유추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정보 외에도 다른 이유로 독서를 의도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독서는 정보 습득 그 이상의 용도가 있다. 독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생각하는 힘 일명 ‘뇌근육’을 단련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올해 독서 300권을 읽고 나서 독서의 중요성.. 2019. 11. 2.
독서 후 어떻게 달라졌을까?-300권 읽고 느끼는 독서의 중요성 독서의 중요성-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인생 투자법 책 읽기를 졸라게 싫어했던 학창시절 학창 시절 책 읽기를 싫어했다. 중고등학교 때 나름 나쁘지 않은 성적은 유지했지만 그래도 교과서 이외의 책은 읽지 않았다. 당시에 SKY에 합격한 친구들은 늘 책을 가까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외에 논술을 보는 수시전형으로 합격했던 친구들도 늘 책을 가까이했었다. 사실 당시 독서를 싫어했던 이유는 동기부여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독이 학업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했다. 특히 언어영역과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다독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된다고 했다. 문제는 당시에 나름 책을 읽으려고 노력해도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내가 책을 이렇게나 많이 읽었는데 언어영역 성적은 항상 그대로.. 2019.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