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75 이 사람이랑은 케미가 안 맞는다? 이성적인 사람과 감성적인 사람의 서로 이해하기 나랑 도저히 케미가 안맞는다? 인간미가 없는 이성적인 사람과 기분파 감성적인 사람의 마찰 그리고 이해 MBTI의 3번째 분류 이성(T)과 감성(F) 대중적으로 쓰이는 성격검사 유형인 MBTI에서는 인간을 이성이 강한 타입인 T(Thinking)와 감성이 강한 F(Feeling)로 성격을 분류한다. 이 둘은 사고의 메커니즘이 완전히 다르다. 똑같은 대상을 봐도 다른 생각을 한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 MBTI 관련 지난 게시물 ▶한국에서 흔한 MBTI 유형 ISTJ형과 리더십 스타일 - 마이크로매니징을 경계하라.(클릭) 한국에서 흔한 MBTI 유형 ISTJ형과 리더십 스타일 - 마이크로매니징을 경계하라. 한국에서 흔한 MBTI 유형 IST.. 2019. 1. 28. 이거시 코리안 스타일-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의 원인은 어디? 오늘도 달리는 한국인! 빨리빨리 문화의 원인은 어디인가? 한국인은 축지법을 쓰더라 한국에 오면 외국인들이 깜짝 놀라는 것이 있다. 한국인은 뭘해도 빨리 빨리한다는 것이다. 외국 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지하철을 탈 때마다 항상 꼭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한국인들은 마치 축지법을 쓰는 듯이 날아다닌다는 것이다. 반면에 해외 거주 한국인들은 한국보다 여기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불평한다. 미국에 살든 동남아에 살든 어디든 한국만큼 빠르다고 하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 지난번 글에서는 생존을 위한 경쟁력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세계시장 속에서 한국의 경쟁력이란 아마도 빨리빨리 가 아닐까 하는 결론을 냈었는데, 오늘은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빨리빨리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지난번 글: 저성.. 2019. 1. 21.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최고의 대책-나만의 경쟁력 확보 방법 21세기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나만의 경쟁력 확보 방법 그러면 어떻게? 2019년 현재 초과공급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3.7%로 정체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초과공급으로 인한 저성장 시대가 도래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번 게시물에서 참고 가능합니다. 이전게시물: 차별화 마케팅 전략 시리즈 1-저성장을 이기는 방법 "상품분석" 편(클릭) 이런 초과공급의 시대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경쟁력이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 무수히 많은 유사상품이 있는 와중에도 우리가 그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지갑을 여는 데에는 100% 그럴만한 이.. 2019. 1. 16. 기획자VS실행자-기획만 잘하는 사람은 결과가 없고 추진력만 강한 사람은 삽질을 한다. 기획자 VS 실행자 기획만 좋으면 결과가 없고 추진력만 강하면 삽질을 한다. 이것이 인생이다. 어딜가나 특출난 사람은 꼭 있다. 그 중에서 비즈니스 필드에서 알게되는 특출난 사람들은 대체로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진다. 1번-똑똑한 사람(일명 기획 잘하는 사람)컨설턴트 A 씨이분은 일단 명문대 학력에 자신의 전문 분야 지식도 확고하다. 그리고 시사상식도 좋다. 책을 항상 끼고 산다. 이야기해보면 아는 게 참 많은 사람이다. 이 분의 직업은 컨설턴트이다. 이 분이 펜을 들고 종이를 써 내려가기 시작하면 아무리 복잡한 일도 단순하게 정리가 된다. 모두가 생각지도 못했던 인사이트를 찾아낸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어디를 파야 기름이 나오는지를 아는 사람이다. 기름이 나.. 2019. 1. 9. 차별화 마케팅 전략 시리즈 1-저성장 극복 방법 "상품분석" 편 차별화 마케팅 전략 시리즈 1-저성장 극복 방법 "상품분석" 편 저성장의 터널 시작 2019년을 코앞에 둔 지금 내년에도 세계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IMF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3.7%로 정체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세계 경제의 저성장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 원인은 아래와 같다. 먼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초과공급 시대가 도래했다. 기술이 발전함과 함께 대량생산이 가능해 공급량은 는 반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혁명적인 기술이 나오지 않고 있다. 20세기 자동차산업의 등장은 물류 산업, 숙박산업, 유통산업의 발달을 선사했다. 하지만 21세기 스마트폰의 발명은 MP3, 디지털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여러 산업의 축소를 가져왔다. 과거.. 2018. 12. 28. 신도림테크노마트 최고의 폰팔이에게서 발견한 비즈니스 공식-장사=물건+a 신도림 테크노마트 아이폰 상인에게서 배우다. 물건 말고 가치를 팔아라 지하 감옥던전, 신도림 테크노마트 핸드폰 코너 2017년 봄쯤이었을까요? 4년간 썼던 아이폰5S가 고장이 났습니다. 수리가 어려워서 새로 사기로 마음을 먹고 일명 던전으로 불리는 신도림 테크노마트로 갔습니다. 핸드폰 가게가 밀집한 층에 도착하자마자 일명 "폰팔이"라 불리는 상인들의 호객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는 해외 거주 중에 한국에 약 1년 정도 있을 생각으로 귀국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1년 이상 할부로 핸드폰을 구매할 의사도 없고 기변(기기변경)할 생각도 전혀 없었어요. 반드시 현금 완납 상태로 그 자리서 핸드폰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폰을 구하고자 신도림테크노마트의 던전 속을 나 홀로 탐험.. 2018. 12. 27. 사기꾼 만난 이야기와 사기꾼 특징 5가지-기획력만큼은 이미 최고 인정 사기꾼 만난 이야기와 사기꾼 특징-기획력 만큼은 인정 인생 최대의 미친놈 발견 때는 바야흐로 2015년 어느 날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날은 내 인생에 큰 한 획을 그은 충격적인 날로 태어난 이후 지상최대의 미친놈을 마주한 날이었다. 제 3자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이었는데, 듣자 하기를 한국 모 벤처 캐피털(VC라고 불리며 스타트업 대상 투자회사)출신의 투자자라고 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무언가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발생했다. 다짜고짜 반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만난 지 1분 만에 야!야!라고 부르기 시작하는데 이런 사람은 은근히 많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이번에는 다짜고짜 자기 이야기를 줄줄 늘어놓기 시작했다. 자기집은 강남에 있다고 자랑을 했다. 그러더니 우리 집을 묻더니 나.. 2018. 12. 21. 올해는 성공적이었을까?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 평가 기준 "새로운 사람은 얼마나 알게 됐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새로운 평가 기준 새로운 사람을 얼마나 알게 되었는가? 2018년도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8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스스로 평가를 하려고 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평가 기준은 “올 한해 얼마나 벌었는지?” 정도가 있을 텐데요 너무나도 흔한 방법이라 딱히 큰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브랜던의 지식공장에서는 새로운 기준을 하나 제안해볼까 합니다. 새로운 기준: 올해 새로운 사람을 얼마나 알게 됐고, 그중 얼마나 자주 교류하는가 이 기준을 통해서 올해의 활동을 평가해 볼 수 있고 내년의 발전 가능성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성장은 새로운 사람에게서 나.. 2018. 12. 17. 스파르타에서 마케팅을 보다 -필수 마케팅 기초 '시장세분화 전략과 표적시장'과 변수 활용법 사업초보와 마케터를 위한 필수 마케팅 기초 '시장세분화와 표적시장' 스파르타에서 STP를 보다 스파르타와 마케팅 2006년 영화 300을 보았는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남자 둘이서 신나게 보고 왔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 무엇보다도 스파르타군 300명이 100만 페르시아 대군을 상대로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영화 300을 마케팅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오늘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마케팅의 대부 ‘필립 코틀러’가 정의하는 마케팅이란 ‘기업이 고객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강한 고객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그 대가로 고객들로부터 상응한 가치를 얻는 과정이다.’를 뜻한다. 가치를 얻기 위해서 마케팅에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다... 2018. 12. 3.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