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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네이버 검색VS구글 검색 비교- 네이버 검색 점유율은 하락 중!구글 검색을 해야하는 이유

by 브랜던의 지식공장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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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정보는 구글 검색으로 나온다! 

네이버 검색 VS 구글검색 비교

계속 떨어지는 네이버 검색 점유율! 구글 검색을 해야할 때

 

2014년 네이버 블로그로 콘텐츠 생산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그리고 네이버라는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해 2018년에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그리고 지금은 대만족이다. 본인의 정보검색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혜택이 있다

 

그래서 네이버 검색은 안 한 지 벌써 3년이 돼간다. 해외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된 구글 검색의 이점을 누구보다 직접 접하고, 구글로부터도 보상을 받고 있으니 네이버의 문제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당분간 네이버 검색은 이용하면 안 된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네이버 검색을 하면 안 되는 이유

1. 네이버는 SNS.

구글은 전 세계 웹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크롤링(긁어모은다)해서 콘텐츠의 품질 순으로 정보를 노출한다. 그래서 구글 검색을 하면 양질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데, 네이버는 그런 게 없다. 오로지 네이버 안에서 생성된 정보만 노출하고, 노출의 순서는 정보의 질이 우선이 아니다. 바로 돈을 얼마나 썼는지가 우선순위다. 자기네가 쳐 놓은 울타리에서만 놀고 거기서 돈을 쓰라는 이야기다.

SNS와 검색엔진의 차이점을 아는가? SNS는 서버 안에 저장된 데이터만 표시한다. 네이버는 네이버 서버 안에 저장된 데이터만 검색할 수 있으므로 구글은 네이버를검색엔진이 아닌 “SNS”로 분류한다는 사실!

 

그래서 본인의 티스토리 글은 네이버에서 직접 검색 자체가 안된다. 네이버가 티스토리 글은 막아놓았기 때문이다.

 

2. 콘텐츠 제공자에 대한 보상이 없다.

본인도 처음에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했다. 콘텐츠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좋은 품질의 글을 꾸준히 작성할 수 있었고 덕분에 일 수천 명이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로 유입되었다. 문제는 수천 명이 오든 1명이 들어오든 나에게 돌아오는 게 없다는 것이었다. 사용자들이 IT산업의 자본인 지식 자본을 투하하면 네이버는 그 몫을 플랫폼 제공자라는 이유로 가로챈다. 글을 쓰느라 사진도 다듬고, 정보도 검색하고, 내 의견도 정리하고 등등 시간과 지식을 투자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거의 0원에 가까우니 뭔가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네이버 블로그 글은 열리자마자 바로 아래로 스크롤 해야한다.

이럴 때 본인의 콘텐츠가 약하거나 콘텐츠 생산에 흥미가 없는 사용자들은 본격적으로 협찬 포스팅에 유혹을 받기 시작한다. 앞으로 계속 글을 쓸 동기가 약하고 현 시스템에서 수익이 없으니 외부에서라도 돈을 끌어오겠다는 생각인데 문제는 이러한 마인드가 네이버 사용자들 대부분이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카페도 사람만 좀만 많아지면 바로 상업화가 되기 시작하고, 블로그는 온통 협찬성 포스팅만 가득…. 이러다보니 블로그에 입장하는 순간 먼저 스크롤 다운해 협찬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마저 생겨버렸다협찬 문구가 보일 경우 바로 가차 없이 뒤로 가기를 눌렀다이게 전부 보상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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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을 해야 하는 이유

1. 콘텐츠 품질 기반 검색 결과가 나온다.

외국에는 IT 직군 중에 SEO전문가라는 직군이 있다. Search Engine Optimization , 검색엔진 최적화 전문가라는 뜻으로, 검색 엔진에서 검색이 될 때 최상단에 밀어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본인도 이 기술에 대해 지금도 계속 공부 중이고 그 결과 60%가 넘는 본인의 게시물들이 구글 페이지 최상단을 차지해 놓았다.

 

이 글이 최상단으로 가는데 한 달 이상이 걸렸다.

구글 최상단 노출 게시물:사업 초보와 고수의 차이점 이야기 - 사업 아이템 VS 사업 능력(클릭)

 

사업 초보와 고수의 차이점 이야기 - 사업 아이템 VS 사업 능력

1. 향긋했지만 쓰라렸던 초보의 과거 2014년 회사를 나와 처음으로 사업자를 내고 사업판에 뛰어 들었습니다. 아이템은 태국 여행길에서 알게된 천연비누였죠. 비누의 품질은 한국 소비자들한테도 꾸준히 인정 받..

infiniteinformation.tistory.com

SEO는 콘텐츠 품질 관리 + 기술적 지식이 결합된 영역이다. 직접 해본 결과를 요약하자면 일단 콘텐츠가 좋아야 하는 것이 기본이고, 기술적으로도 잘 다듬어져 있어야 한다. 구글은 기술적으로 콘텐츠의 객관적 품질을 측정할 수 있다. 그 방법의 하나가 공유 수를 꼽는다. 좋은 논문은 계속 인용되듯 좋은 콘텐츠는 계속 공유에 공유로 계속 퍼진다

 

지난번 썼던 이 글(기획만 잘하는 사람은 결과가 없고 추진력만 좋은 사람은 삽질을 한다.클릭)은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 링크드인까지 펴졌다. 이 퍼짐의 정도를 구글은 기술적으로 측정해 콘텐츠의 품질의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좋은 품질의 글은 상단으로 올려버린다. 그래서 경쟁이 있는 키워드 상단을 장악하는데 최소 한달 이상은 걸린다.

 

또한 구글은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취급한다. 그래서 구글 검색을 조금만 하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여기다 영어까지만 잘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한국에는 SEO 직군이 발달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그 이유는 바로 네이버 때문이다. 네이버가 검색엔진을 꽉 틀어잡고 있어 구글 검색이 빛을 보지 못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다.

 

2. 가치를 먼저 창출하고 수익으로 마무리한다.

돈은 가치를 물리적으로 변환시켜준 것에 불과하다. 돈은 그냥 종이인데 가치가 담겼을 뿐이다. 그러므로 가치를 먼저 생산하면 창출된 가치는 돈으로 옮겨간다. 구글은 이를 정확히 실천하고 있다. 가치가 가득한 게시물을 먼저 보여주고 거기서 트래픽이 발생하면 광고 수입도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그 광고 수입의 55%는 콘텐츠 원작자에게 다시 나눠준다. 그러니 가치가 가득한 게시물을 먼저 발굴해서 밀어주는 게 구글이 돈을 버는 방법이다.

 

그래서 요즘 유튜브가 핫하다. 이게 돈이 된다는 소리가 들리니 사람들이 뛰어들고 경쟁이 치열해지니 콘텐츠 질이 점점 올라간다.

 

그런데 네이버는 가치 창출이 먼저가 아니라 수익이 먼저다. 광고를 걸면 일단 상단 노출로 간다. 마차가 말을 끄는 구조이기 때문에 앞으로 네이버의 몰락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냉정하다.

네이버는 시장의 평가를 냉정하게 받아야 된다. 무엇보다 검색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2018년 9월 DMC에서 발표한 자료만 봐도 향후 네이버의 점유율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현재 검색 점유율 71.5%에서 향후 57.6%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게다가 이번엔 유튜브라는 초대형 동영상 플랫폼이 동영상 검색 시장을 점령해버렸다. 이마저도 구글이다. 부랴부랴 네이버TV라고 육성하고 있으나, 정말 답 안 나오는 사실…. 시장의 평가를 엄중히 받고 변하든가 시장에서 방출되는 가는 네이버 본인에게 달렸다.

 

이 영상이 언론사를 통해서 보도가 될 정도로 폭풍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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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작자 소개

2016년 이래로 사업개발을 경험하고 있으며 현재는 태국 1위 왕립 쭐라롱껀 MBA 졸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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